안녕하세요. 며칠 전 유퀴즈 재방송으로 김영하 작가 편을 시청했습니다. 예전에 봤을 때도 마음에 큰 울림이 있았는데 다시 봐도 또 인상 깊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. 김영하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저는 회사 생활뿐 아니라 일상을 대할 때도 가치관과 태도가 조금 달라지게 되었습니다. 새로운 인간관계를 시작할 때 사회 초년생일 때 다녔던 회사 동료들이 다들 너무 나이스했기 때문에 회사는 대부분 그런 곳인 줄 알았는데 큰 오산이었습니다. 인간관계가 제일 어렵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던 순진했던 저. 경력직 이직 후 사회생활의 쓴맛을 늦게 봤습니다. 나와보니 제가 생각한 만큼 좋은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. 흑흑. 돌이켜보면 이직하고 얼마 안 됐을 때 회사 내 인간관계, 텃세로 스트레스가 있었고, 그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