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기개발 이야기(Life role balance)/건강, 패션, 뷰티

피부염 극복 일기 23.12~24.03 (증상/연고/식단/지루성피부염/주사성피부염)

혼홈 honhome 2024. 3. 26. 12:24

23.12. 집앞 '실땡땡' 피부과 방문. 베아로반 연고 + 코디케어 로션 바름. 효과 별로 X

23.12.26 집앞 다른 병원에서 미노씬 15일+ 리도맥스0.3 한달정도. 좋아짐. 미노씬 15일 다 먹은후로는 중단. 리도맥스는 좋아져서 손톱만큼 옅게 남았고 서서히 조금씩 줄여나감. 한달정도 뒤엔 바르는것도 중단.

1월부터 다시 심하게 올라오기 시작. 

2월 집앞 '실땡땡' 피부과 다시 방문.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 턱은 그냥 여드름성 같았지만 이번에는 지루성 피부염 같다고 하심. 명확히 지루성 피부염 같다고 콕 찝어 말하진 않고 계속 그냥 피부장벽 무너졌다고 최대한 자극을 안주는게 중요하다고 하심. 
제로이드 크림, 제노반 크림 + 3일치 약 처방+ 엉덩이주사. 재생치료 진행. 

24.02.26 샐러드(야채,오렌지,닭가슴살,파프리카), 식혜, 김, 쌀밥/ 저녁 식사 후 약복용.

02.27 고구마, 라떼커피 - 오돌토돌 피지는 어제 재냉치료후 가라앉고 빨간범위도 많이 가라앉았는데 오후에 보니 피부가 전체적으로 빨개짐

03.01 ~02 찬바람을 최대한 멀리하고 물을 많이 마시니 효과가 있는듯. 많이좋아진 느낌.
식사는 떡볶이 김밥, 김치만두전골, 뷔페

03.04 저녁에 다시 좀 가렵더니 아침에 빨개짐. 점심 고구마, 토마토  섭취.
저녁되니 볼 빨간범위는 좁아짐. 하얀 피지는 올라옴. 턱 노란 진물 생김. 오른쪽피부도 조금 생김.

03.05~06  업무 스트레스 많이받고 야근, 피로 누적, 식사는 5일 잔치국수, 6일 밥, 컵라면, 6일 양꼬치 및 기름진음식 폭식.  6일 미팅 발표로 메이크업까지 해버림.  

03.07  다시 원상복구로 심해짐. 사무실 히터 엄청 썼음. 얼굴 매우뜨겁고. 전날 뜨겁고 매운 컵라면 먹어서 그런가..볼도 땅기고 안좋아서 7일 재생치료+주사 맞음. 당일 고름은 좋아짐. 식사는 점심 치킨햄버거, 저녁 밥, 김

03.08  어제 8~9시부터 숙면취함. 8일 아침 일어나니 고름은 좋아지고 붉은끼 범위는 그대로.
점심식사 샐러드, 고구마 말랭이, 저녁 밥, 김

3/9 시누이 결혼식날. 붉은범위는 매우 넓으나 다행히 고름은 가라앉은 상태. 점심 빵, 저녁 뷔페 가볍게 식사. 찬바람 안쐬도록 주의함.

3/10  집에서 푹쉼.
 
3/11 피부가 조금 가라앉은 기분. 오후 클렌징시 올라온 고름 살짝 걷어내서 피부가 따갑긴했지만 다음날 새살이 올라오는건지 오히려 좋아지는 느낌.
저녁 자극적이고 매운 떡볶이 무지하게 냠냠 해버림.

3/12  약 2~3일 전부터 홍삼, 비타민도 매일 챙겨먹기 시작해서 그런지 며칠새 붉은 범위가 많이 가라앉음. 잠도 10시반이면 자버렸음. 그치만 주요 고름 약 5~6개가 올라와서 피부과 가서 레이저만 받음 (재생치료는 시간 마감돼서 못받음)